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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1주차 5일 첫 주차 팀 프로젝트 마무리 ( KPT 회고 )개발일지/스파르타 코딩클럽 부트캠프 2024. 4. 19. 21:11
오늘로써 첫 주차가 끝났다.
첫 팀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발표까지 미니프로젝트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
오늘은 사실 개발적인 부분(?) 코드나 기능구현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거나 배운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외적인 부분에서 배운 점이 많은 하루였다.
항상 할 것은 더 있다
이 말을 적은 이유는 아무래도 내가 이번 프로젝트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져서이다.
분명 우리팀원 모두가 나보다 열심히 했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조의 발표를 보면서
' 아 나는 왜 저걸 구현할 생각을 못했지? '
' 저런 방법도 있었는데 '
등 아 이정도면 충분한거같다 많이 한 거 같다고 생각한 나 자신을 매우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그렇다고 우리팀의 프로젝트가 못했다거나 부족하다는건 아니다.
우리팀은 열심히했고, 대충 한 사람도 없으며 더 할건 없는지 많이 찾아봤다.
근데 아쉬운건 가장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였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반성을 함과 동시에 배우는 시간이었다.
KPT회고란?
발표가 다 끝나고 저녁시간 전에 매니저님께서
KPT회고라는 것을 해보라고 알려주셔서 검색해서 처음 알게되었다.
먼저 KPT회고는 Keep, Problem, Try의 약자이다
- Keep : 잘하고 있는 점,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점
- Problem :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점, 변화가 필요한 점
- Try : 잘하고 있는 걸 더 잘하기 위해 해야할 것, 문제가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해야할 것
이렇게 뜻을 나눌 수 있겠다.
KPT 는 보통 4인 이상의 팀이 분업이 확실할 때
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한다.
KPT 회고는 왜 해야할까?
보통 KPT회고는 팀원들이 가장 일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서
또, 팀원 간의 불화나 애로사항이 커지게되면 팀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방해 요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개개인의 입장에서 KPT회고는 각자의 의견이 분명하게 반영될 수 있는 자리이다.
평소에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황이 바쁠수록 개개인의 의견은 묵살당할 수 있다.
그게 비록 팀을 위한 것일지라도 어떠한 이유로든 의견이 반영이 안될 수가 있는데
모두가 투명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설득력 높은 의견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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