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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첫 주차 마무리개발일지/스파르타 코딩클럽 부트캠프 2024. 4. 19. 22:08
이렇게 첫 주차가 끝났다.
WIL은 사실 어떻게 적어야할지 감이 잘 안온다
매일매일 TIL을 쓰기도 했고, 그 내용들을 취합하면 되는건지..
이것도 쓰다보면 늘거라고 생각한다.
스파르타 부트캠프 1 주차 회고
일주일이 뭔가 순식간에 지나간 기분이다.
아직 첫 주차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9시가 되고 일정이 끝나고 나면 엄청나게 피곤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되게 많이하고 노력한 것 같았는데, 막상 한 주를 돌아보니 그런것도 아닌 것 같다.
주간 회고록을 작성함으로써 조금 더 기억하고, 배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미니 프로젝트
이번 주의 내용은 거의 ' 미니 프로젝트 ' 이 단어로 정리가 되지 않나 싶다.
본 캠프가 시작한지 하루만에 조를 짜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나는 사전캠프도 참여를 못했고, 팀 프로젝트도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했고, 또 많이 버벅댔던 것 같다.
팀원들의 도움으로 많이 익숙해지고, 잘 이겨낼 수 있던 것 같다.
미니 프로젝트 과정
프로젝트 명 : 팀원 뒤집기
간단한 카드 뒤집기 게임이다.
제한시간 안에 16장의 카드를 뒤집어서 매칭시키는 흔한 카드게임인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점은 카드 뒷면이 팀원들과 관련된 사진이라는 것이다.
노션에서 S.A(Starting Assignment) 작성
먼저 개발 시작 전에 S.A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S.A에는 팀원들의 이름, 블로그 주소, 깃 허브 주소, MBTI 등과
우리 팀의 약속, 우리 팀의 주차 목표 계획
팀 소개, 역할 분배 및 와이어 프레임과 시연 영상, 구현한 기능 등
다양한 것이 작성되었다.
첫 날에는 팀원들 정보만 적고 시작했다.
역할 분담
먼저 이 미니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매니저님들과 튜터님들이 어느정도
목표를 정해주신 프로젝트라서 추가 기능 구현 목록과
Challenge 등도 써져 있었는데 우리 조는 이 중에서 각자 하나씩 골라서
기능을 구현해 보는걸 목적으로 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한 기능씩 선택해서
역할 분담을 시작했다.
그 뒤로는 순조롭게 각자의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 일단 모든 팀원이 의지가 있어서
' 혹시 이거 하고계신 분 계신가요? 없으시면 제가 하겠습니다. '
' 이런 버그가 발견됐는데 제가 고쳐보겠습니다. '
' 이 스크립트 건들고 계신 분 계신가요? 없으시면 제가 수정좀 하겠습니다. '
등등 모두가 의욕적으로 참여하면서 첫 역할 분담 후로는 자연스럽게
모든 역할이 분배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점
TIL에 적힌 내용들을 목차로 빠르게 정리하겠다.
깃과 깃 허브
https://chichibb.tistory.com/19
깃 허브 리드미 작성법
https://chichibb.tistory.com/20
https://github.com/201870024YuSeungHyeon/SpartaCampB-8
작성한 깃 허브 리드미 주소
KPT 회고에 관해서
https://chichibb.tistory.com/21
이외 기능구현에 관한 코드, 유니티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한 주를 되돌아보며
첫 주차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예상하지 못했던 첫 주차 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여 9 to 9 이라는 평소의 나라면
꿈도 꾸지 못할 빡센 일정, 저녁 시간까지 정해져 있는 체계화 때문인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아직 적응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기분이었다. 이걸 몇개월 동안 하고나면
그 후의 내 모습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는 한 주였다.
평소에 불안장애도 있고 하다보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신경성 위염이 좀 심해졌는데
그게 사적인 문제 중에서는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캠을키고 팀원과 소통하는 것에 긴장도 하고, 잠도 뭔가 제대로 못자고
밥을 먹는것에 약간 시간제한이 있는 것 같은 압박감도 있어서
입에 뭘 넣기만 하면 배가 아파서 고생이었다.. 근데 어짜피 살다보면 다 겪어야 할건데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끝나고 나서 성장할 내가 기대가 된다.
원래도 불안장애가 생기고 일을 하지 못해서 직장인들을 존경했었는데
더더욱 존경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발표 시간을 거치면서 난 하루하루 열심히 했다고 느꼈지만
생각보다 그게 아니었다는 것도 깨달았고, 부트캠프 내에서도
난 지금은 실력이 되게 뒤쳐지는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어서 기쁜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미니 프로젝트 너T야?조 팀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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